ICASSP 2023 SPGC Challenge 대회 세계 1등
ICASSP 2023 SPGC Challenge 대회 세계 1등
보이노시스와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은이 교수 인공지능 연구팀이 신호 처리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학회인 ICASSP(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에서 개최한 알츠하이머 질환 인공지능 판별 세계대회(The MADRess Challenge)에서 1등을 차지했다.
The MADRess Challenge는 각 참가팀들이 알츠하이머 질환에 대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의 성능을 비교,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참가팀들은 치매 환자와 경도 인지장애 환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1분 내외로 인지장애 여부를 판별하고, 인지장애선별검사인 MMSE(Mini-Mental Status Exam)의 점수를 예측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언어와 관계없이 모든 국가의 사람들에게 적용 가능한 질환 판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음성의 음향학적 특성만을 이용하도록 제한했으며, 다언어(영어 및 그리스어)에 대해 성능을 평가했다.
대부분 참가팀의 평균적인 점수인 치매환자 검출 정확도는 70%, 치매 중증도 오차범위도 5점대였다. 반면 건국대병원 연구팀이 보이노시스와 함께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은 치매환자 검출 정확도 87%, 치매중증도를 예측하는 수치의 오차범위는 3.7점을 기록했다.
보이노시스와 건국대학교 연구팀이 압도적인 성능 차이를 보여주어 MIT(8위), 코넬(21위) 등 유수의 팀을 제치고 세계 1위를 하게 되었다.
Voinosis and Professor Kim Eun-yi of Computer Engineering at Konkuk University won first place at the MADRes Challenge held by ICASSP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 the most prestigious society in signal processing.
Most of the participating teams' average score, the accuracy of detecting dementia patients, was 70%, and the error range of dementia severity was also 5 points. On the other hand, artificial intelligence developed by a research team at Konkuk University Hospital with Voinosis recorded 87% accuracy in detecting dementia patients and 3.7 points error range in predicting the severity of dementia.
The research team of Voinosis and Konkuk University showed an overwhelming performance difference, beating leading teams such as MIT(8th) and Cornell (21st) to become the world's No.1